미애언니라고 불러줘 (2022) 영화 다시보기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2022) 영화 다시보기

방콕티비 0 641 2023.09.13 00:02
mg_20230913_2728264386_81dWRXyx_a1c66a84756269b6a7c8792165e2d0c381916c3d.jpg

최신 한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CALL ME sis,드라마/가족,2022)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을 준비하고, 고등학생인 아들을 깨우고, 남편의 넥타이를 다려주는 늘 같은 일상에 살고 있는 여자 고미애.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채 속마음을 숨기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여자...은행에 다니는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딸을 둔 40대 중반의 미애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무료한 삶에 지쳐있다. 미애에겐 고등학교에 다니는 공부 잘하는 둘째아들 기열과 군복무를 하고 있는 첫째아들 기성,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레즈비언인 큰딸 기복, 그리고 은행을 다니고 있는 남편 광석이 있다.
기열은 늘 전교에서 일등을 도맡아 하는 우등생이지만 인간미가 부족하고, 기복은 여자 친구와 독립해 살고 있지만 생활력이 부족해 아버지가 주는 용돈으로 살고 있고,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기성은 휴가를 나와 집에 와도 친구 만나기에 바쁘다.
딸집에 가끔씩 방문해 음식을 만들어 주는 미애는 여자 친구와 함께 사는 딸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미애는 무뚝뚝하지만 자신에게 헌신적인 남편을 보면 차라리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어느날, 미애에게 기열의 여자 친구 수님이 찾아오면서 정체되어 있던 일상에 파장이 일어난다. 미애는 수님에게 첫눈에 빠져 버린다. 그것은 그녀가 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묘한 감정이다. 미애는 수님과 첫 만남에서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을 사모님이나 여사가 아닌 미애언니라고 불러달라고 부탁을 한다. 결혼 후 누군가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 준적도 들은 적도 없었던 미애는 수님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이름이 고미애라는 것을 느꼈고, 자신의 이름을 찾음과 동시에 수 십 년간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드디어 꺼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애는 수님에게 그렇게 아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다가오는데... 

1. 링크버튼을 클릭하면 새창이 뜹니다. 새창에서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광고창이 뜨는데 바로 그 광고창을 끕니다. (2~6번까지 광고창이 뜰수 있음)

2. 다시 화면위 재생버튼을 클릭하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 주세요. 익스플로러에서 광고만 뜨고 실행이 안됩니다)

3. Mixdrop 다운로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PC:영상이 실행된후 마우스 우클릭 동영상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 

모바일:영상이 실행된 후 꾸욱 눌러서 동영상 다운로드 클릭

Comments